JTBC 토일 드라마 ‘대행사’

#소속사 13회


강강수(조복래)는 박영우(한준우)에게 따로 전화를 걸어 “한나랑 계속 만나자. 우리가 결혼할 때까지 내가 도와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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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는 “부사장 관심사는 보이는데 내 관심사가 뭐냐”고 물었고, 강강수는 “현금 3000억원과 회사 지분 100%를 주겠다”고 답했다.

자회사의 건물을 관리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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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수는 혼란스러워하는 박영우를 “한나에게 물려줄 생각을 하다니 돈 아깝다.

나나와 박교감에게 돈보다 더 좋은 게 어디 있겠습니까? 연락을 기다리고 있으니 잘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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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영우는 “잠시 복잡했는데 부사장님 말씀을 듣고 마음이 맑아졌다.

최대한 빨리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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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인은 35년 만에 재회한 엄마 서은자(김미경 분)의 사무실을 찾기 위해 부동산을 찾았다.

지하철역과 종합병원이 가까운 위치를 매물로 추천했지만 고아인은 경찰서와 가까운 위치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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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가정폭력에 시달린 서은자는 딸을 두고 가출까지 했지만 남편이 언제 올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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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자는 “당신 딸은 아이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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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자는 “집이 너무 좋아서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남겼고, 고아인은 “거기 사는 게 도움이 된다”며 계약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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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아인은 정수정(백수희)에게 자신이 서은자라는 신분을 숨긴 이유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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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은 앞서 고아인이 “당신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해보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증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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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아인은 “미안하다.

나도 당신을 잘 알지 못하지만 그렇게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정수정은 “당연히 정규직을 하고 싶지만 정규직은 하고 싶지 않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기 전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팀의 일원이 되고 싶었습니다.

8년 동안 회사에 있었지만 소속감을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당신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요.” 그는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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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는 강씨의 3000억원 제안을 거절하고 강한나를 위해 사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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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모자라지 않느냐”는 강강수의 질문에 박영우는 “집에 오는 길에 계산해보니 3000억원이었는데 써도 줄어들지 않는다.

.” 부회장은 불행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는 모든 것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누굴 믿어야 할까”, “누굴 사랑해야 할까?”를 묻고 싶어한다.

라고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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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한나(손나은)는 박영우가 차갑게 이별하며 “울지 않겠다”고 다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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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아인은 결혼을 앞둔 유정석의 딸에게 웨딩드레스를 선물했다.

고아는 말썽꾸러기 딸에게 “아버지를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제가 아버지께 드리지 않을 테니까요.”라고 물었습니다.

당시 최창수는 유정석을 찾아가 딸에게 호텔 웨딩을 제안했다.

그는 “외동딸 결혼식 경호원으로 앉을래, 아니면 대형 광고대행사 임원으로 앉을래?”라며 딸을 위한 선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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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PD 자리를 제안받은 유정석은 결국 고아를 배신하고 최창수의 손을 잡아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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