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환자 후유증 : 연하곤란 치료 (마른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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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뇌졸중 이후에 많이 나타나는 연하곤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뇌졸중은 치료 후에도 많은 후유증이 남습니다.

그 중 몇몇 환자는 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해 고통받는 ‘연하곤란’을 겪기도 합니다.

겉으로는 큰 증상이 없어 치료 시를 놓치기 쉽다는 연하곤란 장애란 무엇일까요? 연하곤란이란?

음식물이 식도 내에서 내려가 지체되거나 중간에 걸려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 것을 연하곤란이라고 합니다.

연하곤란은 인두에서 식도를 거쳐 위 분문부(위 입구)까지 기계적인 협착이나 운동성 장애가 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으로 인해 목 안이나 혀 근육이 마비되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뇌졸중 환자의 40% 정도가 이런 연하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제때 치료를 받는 환자는 드물다고 합니다.

연하 곤란의 증상

환자가 침을 자주 흘리거나 음식을 삼키는 데 시간이 걸리면 연하장애가 의심될 수 있습니다.

가래, 기침, 미열이 발생하며 식후 목소리 변화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연하 곤란의 치료

연하곤란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 치료, 연하 조작 치료, 수술 등의 방법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약 치료가 되지만 근 이완제, 제산제 등을 사용합니다.

또한 연하장애의 원인에 대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여 생활습관 교정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음식을 잘 그리고 소량 먹을 것, 술과 커피를 자제할 것, 체중과 스트레스를 줄일 것, 취침 시 고개를 높이 들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을 삼킬 때 사용하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나 호흡 운동, 발성 훈련 등도 하게 됩니다.

이 밖에 전기를 사용한 치료, 차가운 면봉으로 목젖 양쪽 겨드랑이를 자극하는 방법도 이용합니다.

처음에는 환자에게 맞는 식단을 중심으로 재활운동을 시작하여 음식의 점성을 높이고 목넘김이 용이하도록 연하죽이나 연화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연하장애의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맞게 이루어지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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