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 ‘불륜’ 제의로 파트너십 제안
경찰대리공무원, 동거 제안하고 ‘불륜’…제목만 봐도 무슨 일인지 알기 힘든 사건.
사건의 요약을 빨리 얻자!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영덕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대행 A씨를 화가 나서 화장실 문을 때린 혐의(특수협박 등)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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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12월 아내 B씨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화장실 문을 부수고 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B씨에게 접근해 동거를 제안했고, B씨와 사업을 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아이고.. 대체 왜.. ㅠㅠ 세상에 정말 믿을 사람이 없구나~
2021년 1월 A씨는 회사 직원들 앞에서 분노하며 회식 자리에서 냉장고에 총을 들이박고 B씨를 소주병으로 위협했다.
A씨는 2022년 결별 후 B씨에게 “아이를 해치겠다”, “아킬레스건 6cm를 파열시키겠다”는 문자를 보냈다.
두려운 B씨는 A씨를 경찰에 신고했지만 보복이 두려워 처벌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처벌을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경찰인 만큼 처벌을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미래를 주시해야 합니다.